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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방문 후기
안누o
2020. 3. 10. 06:10
비행기를 타고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따사로운 햇살과 기분좋은 느낌은 제주도가 확실했다.
주변의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서 왔는데,
렌터카 영업을 하는 분들이 정말 많이 보였다.
관광객이 많으니 당연한 걸지도 모르겠다.
제주공항은 김해공항보다는 크지 않았다.
하지만 공항은 언제가 규모가 크다는 점.
국제선에는 중국인들로 넘쳐났다.
제주도에는 중국인이 이렇게 많이 온다는 걸 처음 알았다.
국내선도 많은 편이다.
다만 국제선보다는 유동적이라는 점.
제주특산품을 파는 곳에 구경갔다.
물론 살 것은 아니지만 대표하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궁금했다.
역시나 감귤이 대부분이었다.
초콜릿, 과자 등도 있었다.
대부분 감귤, 감귤~ 한라봉~ 등등.
천혜향, 레드향, 황금향 한라봉 등 종들이 다양했다.
물론 공항에서 사면 비싸다.
잠깐 길을 헤매서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더니
정말 불친절하게 대답했다. 여성분이다.
제주도에 오면 이런 사진을 인증하고 싶다.
언제 다시 올지는 모르지만 뜻깊은 장소인 것 만은 확실하다.
게이트 2번으로 나가서 버스를 타고, 나의 목적지로 출발한다.
야자수와 돌하르방은 언제나 진리.
제주공항은 사람이 많지만 물가가 비싸다.
면세점은 좋은 편이고, 택시렌트가 많다.
버스비는 다른지방보다 100원 정도 더 싸다.
제주도 사투리는 정말 재밌다.
그리고 항상 비행기가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여기는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