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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대형마트 탑동 대형마트 24시 마트로 방문후기
안누o
2020. 3. 15. 04:15
제주도 탑동에는 바다에 관련된 횟집과 항구밖에 없는 줄 알았다.
그리고 동문시장 밖에 없는 줄 알았다.
바로 마트로라는 마트를 방문하기 전까진...
이 곳은 창고형 마트였다.
그래서 일반 마트보다 규모가 크며, 상품들이 다양했다.
가장 큰 장점은 24시간 영업을 한다는 게 중요하다.
근처에 이마트가 있긴한데, 그 곳은 일정시간과 일정요일은 휴무를 하기 때문에
정말 많은 상품을 사지 않는 이상 거기까지 가는게 시간낭비일 수 가 있다.
하지만 이 곳은 달랐다.
수산, 정육부터 시작해서 과자, 음료까지 없는게 없었다.
오후에도 물품진열은 계속되고 있었으며,
특히 과일 부분이 저렴해서 좋았다.
누가 제주도 아니랄까봐??? ㅋ
그건 아니고, 전체적으로 세일하는 품목들이
가끔씩 나오고, 자주하는데
운이 좋게 그 상품을 구매한 것이다.
봉투는 따로 팔지 않고, 종량제 봉투로 사양하며,
약간의 코스트코처럼 창고식마트여서 불편할 수 있지만
가성비와 가격 및 품질을 놓고 보면
손님도 제법오고,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어서
앞으로 자주 이용할 것 같았다.
탑동에는 마트로 하나면 장보기 끝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