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찜질방 부산역 찜질방 초량동 찜질방 발리아쿠아찜질방 방문후기

숙박 2020. 3. 9. 08:48

 

오늘은 부산역에 위치한 찜질방인 발리사우나 찜질방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부산역도 처음이지만, 이 곳도 처음.

 

부산역에 가니까 게스트하우스들 엄청 많은거 처음 암 ㅜㅜ

 

하지만 찜질방 후기를 남기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온 케이스임.

 

 

일단 골목에 들어서면 외관이 낡은 느낌이 듬.

 

신발장도 카운터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좁은 느낌이 듬.

 

 

밤에 가면 길거리가 되게 음슴함.

 

이용시간은 15시간.

가격 10000원.

 

 

주로 사우나 손님들이 많으심.

 

야간에 와도 따로 추가 요금이 붙는 것은 아님.

 

 

위치는 3층,4층, 5층 위주로 사용한다.

 

일단 옷을 받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호주머니 다 찢어짐.

 

헐렁해서 폰이나 지갑 넣고 다녀도 안됨 ㅜㅜ

 

 

3층에 사우나로 들어가면 좁디 좁은 사물함이 있다.

 

탕도 좁고, 샤워부스기도 적음.

 

주로 도난사고가 많이 일어난 듯.

 

약간 긴장된 마음으로 샤워함.

 

 

찜질방은 4층이다.

 

이 곳 특징은 층마다 분리가 되어있어서 좋다.

 

하지만 아줌마들이 시끄럽게 해서 5층으로 올라감.

 

 

우리가 원하는 5층규모다.

 

티비보면서 쉴 수 있고, 매점도 있다.

 

여기 특징은 콘센트 꽂을데가 다른 곳보다 많다는 점.

 

 

 

 

6층은 헬스장인데, 손님이 거의 없다.

 

그냥 이용하면 되는 것 같은데, 신발이 필요할 듯 하다.

 

 

 

 

이불은 여기서 들고가면 된다.

 

이불은 좀 작았다.

 

총평을 하자면, 부산역 맞은편에 위치하며, 조금 더 안으로 들어오면 쉽게 찾을 수 있음.

 

장점으로는 부산역 부근이어서 놀고나서 푹 쉬러 오면 참 좋을 거라고 생각됨.

 

수면실도 층마다 나뉘어져있어서 아주 매력있었음.

 

생각보다 규모가 큰 편이다.

 

단점은 전통이 오래되었는지 낡은 느낌이 많이 듬.

 

사우나 화장실은 1인용 화장실이었다.

 

건물이 오래된 만큼 옷도 낡았음.

 

코고는 사람들은 어딜 가나 있지만 찜질방 시설은 괜찮았음.

 

탕은 별로임

 

개인적으로 자는 곳을 생각하면 강추.

 

시설을 보자면 비추.

 

그리고 부산역에 내리면서 게스트하우스가 

정말 많다는 걸 느꼈고,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신식의 게스트하우스를 

찾아서 숙박하길 권장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소개하고자해서 온 것이고, 

다음에는 주변 게스트하우스를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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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찜질방 자갈치역 찜질방 남부민동 찜질방 송도해수욕장 숙박 충무동찜질방 송도해수피아 방문후기

숙박 2020. 3. 9. 07:46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부산에 있는 찜질방

 

송도해수피아!!

 

여기는 꼭 와보고 싶었는데, 자갈치역까지 오는 일이 잘 없어서 매번 미루다가 기회가 되었다.

 

 

주로 이 곳 까지는 송도해수욕장에 오는 경우나 버스를 이용해서 온다.

 

거리가 제법 멀기 때문이다.

 

 

찜질방은 대인은 11000원이며, 주말이나 야간시 13000원으로 요금이 측정되어 있다.

 

그래서 이 곳이 다른 곳보다 조금 비싼게 아쉬웠지만 언젠가는 와야할 곳이라고 생각되었다.

 

 

건물도 좋고, 웅장했다.

 

카운터 분들도 아주 친절했다.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들어가면 신발장이 바로 보이는데, 규모가 제법 커보였다.

 

 

2층 신발장 옆에 헬스장이 있는데, 운동하면서 PT 받는 분들도 있었다.

 

 

2층에는 헬스클럽

3층 남성사우나

4층 여성사우나

5층 찜질방

6층 요가실.

 

 

샤워를 하고난 후 5층 찜질방으로 입실.

 

바로 보이는 곳은 카페테리아다.

 

이 곳에서 수다 떨면서 커피한 잔 먹는 곳인데, 평일이라서 조금 조용했다.

 

 

매점도 오랜 시간동안 영업을 하다가 2-4시 쯤 영업을 중지한다.

 

 

매점 옆에는 한식/분식이 가능한 식당이 있다.

 

 

측면으로 가면 다양한 종류의 찜질방이 있다.

 

너무 더운 곳 밖에 없어서 이용하지 않았다.

 

 

밤에 찜질방 밖으로 보면 대교가 있다.

 

이 곳에 경치가 아주 좋다.

 

 

이불은 개인적으로 들고가며, 2장씩 들고가면 된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보니, 큰 배가 대교를 지나가고 있었다.

 

이 근처는 냉동창고가 있는 수산시장이랑 수산관련업을 하고 있는 밀집지역이었다.

 

아주 인상깊었고, 새벽부터 외국인과 현지인들이 출근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총평을 하자면,

<장점>

이 곳은 시설이 좋았다.

송도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이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24시간 이용가능하며,

물줄기가 아주 세며, 탕 종류가 다른 곳보다 다양해서 재미나게 즐길 수 있었다.

 

<단점>

 가격이 비싼편 (11000, 13000)

가는 거리가 멀거나 교통편이 맞지 않다.

콘센트는 봉쇄되어 있어서 휴대폰 충전이 어려웠다.

중앙에 찜질할 수 있는 돌을 매번 건너야하는데, 

발바닥이 너무 아프다.

수면실 크기나 조건이 열악한 편이었다.

 

하지만 여름이나 시원할 때 송도해수욕장도 구경하면서

 

즐거운 찜질방 라이프를 한다면 아주 재밌는 하루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단점도 있지만 나는 시설이 좋기 때문에 강력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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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찜질방 전포동 찜질방 부전역 찜질방 에메랄드스파24시사우나 방문후기

숙박 2020. 3. 9. 04:58

 

오늘은 서면역 근처에 있는 부전역 찜질방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여러 블로그를 찾아보니 후기가 거의 없었다.

 

이제는 후기가 없으면 규모가 작거나 허름한 곳이라고 생각하련다.

 

방문후기를 남기고자 여기도 그냥 간 곳이다.

 

이름은 에메랄드스파24시 사우나다.

 

 

입구에 들어설때 바로 아파트와 연결된 건물에 위치해 있었다.

 

개인적으로 아파트근처에 있거나 붙어있는 곳은 시설이 안좋거나 별로인 경험이 대부분이다.

 

일단 길찾기가 어려웠다.

 

 

3층 건물에 있었는데, 이게 찜질만 하는 곳인지, 

찜질방 24시간 다 사용가능한지 궁금했다.

 

 

그래서 카운터분에게 물어봤는데, 엄청 불친절하게 대답했다.

 

그리고 이 곳은 주로 동네주민이 

사우나와 운동을 하러 자주오는 곳이다.

 

 

결제를 하고나니 큰 타올을 하나 줬는데, 무슨 용도인지 몰랐다.

 

나중에는 이불대용으로 하나 주는 것이었다.

 

크기가 조금 작은 편이었지만, 사우나할 때 사물함에 넣는 것이 부피가 차지해서 이런점은 불편했다.

 

 

사우나 후에 바로 찜질방에 입장했다.

 

바로 앞에 매점이 있는데, 아무도 없었다.

 

전화를 해야 오는 그런 시스템이었던 것이다.

 

 

찜질방은 하나로 되어있고, 조명이 어두컴컴한 분위기였다.

 

주로 노인분들이 많았고, 짐을 챙겨서 오는 아저씨들도 가끔 보였다.

 

성비는 남자가 절대적으로 많았고, 

가족이 같이 오는 그런 느낌은 아니었다.

 

 

남자수면실이 따로 있었는데, 너무 어둡고, 

답답해서 나와서 수면을 취했다.

 

밖에서 나와서 잤는데, 콘센트 꽂을 때가 많아서 좋았다.

 

근데, 방이 너무 뜨거워서 몇 번이나 잠을 깬건 단점이 되겠다.

 

 

 

내가 잘 때는 어른들끼리 자리싸움 하더라.

욕이 난무했고, 그 뒤로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지만 

불안해서 잠이 더 잘 오지 않았다.

 

 

총평을 하자면, 

 

이 곳은 분위기나 느낌이 어두컴컴하고, 침침했다.

 

잠을 자기에는 딱 좋은 곳인데, 

방 온도가 너무 뜨겁다는 것은 별로였다.

 

장점으로는 샤워기를 매번 누르지 않고, 

마음껏 쓸 수 있어서 참 좋았다.

 

24시간 이용가능하다.

 

하지만 드라이기는 돈 넣고 사용가능했고, 식당은 따로 없었다.

 

사물함도 분실사고가 많아서 그런지 좀 불안했다.

 

개인적으로 부전, 서면 부산역 같은 핫플레이스에는 

 

더 큰 찜질방이나 게스트하우스 가는게 더 이득인 것 같다.

 

나는 소개하기 위해 자발적 경험과 개인적인 후기를 남겼지만,

 

동네 주민이 아닌 타지사람들이 오기에는

 시설이나 전반적으로 별로였고,

 

더 깨끗하고, 편리한 숙박업소를 찾는 곳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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