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고서점 동대구역 알라딘 중고서점 방문후기

 

동대구역에 기차만 타고 갔는데, 

이번에는 지하철을 이용해보기로 했다.

 

딱하니 보이는 알라딘 중고서점!!!

 

동대구역에도 알라딘 중고서점이 있었다.

 

 

지하도 매장밖에는 천원에 책을 팔기도 했으며, 

책 수량이 어마어마했다.

 

 

알라딘 중고서점은 책 뿐만이 아니라 

씨디나 음반도 진열하고 있으며,

 

판매하고 있다.

 

 

또한 책들이 엄청나게 있다.

 

생각한 거랑 다르게 규모도 컸으며, 

책을 보고 있는 사람들도 제법 있었다.

 

 

또 하나의 묘미는 지하철이 다니는 지하도에 있어서 

눈에 띄기 마련이다.

 

밖에서 책과 책을 읽는 사람들을 보는 것과

 

안에서 책을 읽으면서 밖을 보는 모습이 참 신기했다.

 

나도 안에 끌려서 들어갔는데,

 

시설도 좋고, 책 수량이 정말 많았다.

 

더군다나 다른 곳과는 달리 약간 이벤트 형식으로 

저렴한 가격에 책을 팔기도 했다.

 

심지어 이전 베스트셀러도 팔고 있어서 아주 인상적이었다.

 

업무차 간거라서 아쉽긴 하지만 아직 팔 수 있는 

중고책들이 많기에 기회가 되면

 

책도 읽고, 좋은 경험을 하러 또 방문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