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티호텔 방문후기

장소 2020. 4. 16. 13:48

 

호텔방문은 두 세번째 되는데, 울산에 아주 소박한 호텔후기를 남긴다.

 

위치는 달동.삼산동이다.

 

울산에서 가장 사람이 많이 다니는 동네로

 

병원, 유흥가가 잘 형성되어 있다.

 

 

 

총 지하2층부터 11층까지 있다.

 

 

입구는 이런데, 사실 충격적이었던 것은

 

로비가 거의 없다시피할 정도로 좁았다.

 

우리가 생각하는 넓은 호텔의 개념이 아니었다.

 

 

그래도 후기를 트윈룸으로 잡아서 사용했다.

 

 

큰 티비와 가지런한 이불.

 

 

베개도 푹신했고, 침대도 편안했다.

 

 

전망은 그리 좋지 않았다.

 

건물들도 많을 뿐더러 바로 앞은 도로다.

 

하필 새벽에 도로 공사한다고 일찍 잠이 깼다.

 

 

세면실은 왼쪽 샤워실, 오른쪽 화장실로 되어있는데,

 

다 보이도록 되어있어서 조금 야했다.ㅋ

 

 

샤워부스기 물은 아주 잘나왔지만 잘때 옆에서 물사용하는 소리가 굉장히 심하게 들렸다.

 

샴푸와 린스는 좋은 거 같았다.

 

 

복도는 이렇게 되어있다.

 

진짜 겉과 시설은 좋았다.

 

하지만 정말 쉴 수없는 로비와 번화가 속에 위치한 불편함

 

물소리의 시끄러움과 좁은 공간을 어떻게든 활용한거 이런 건 정말 별로였다.

 

가격을 떠나서 내가 생각한 호텔의 느낌은 없었으며 그냥 모텔 보다 조금 더 나은 느낌이었다.

 

물론 내부는 만족스럽지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기에 차라리 모텔 이용도 괜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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