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누의 리뷰후기

오늘은 경주 보문단지 근처에 있는 숙소인

 황룡원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황룡원은 단체 숙박업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올 수 없는 것이 큰 단점이고,

미리 예약을 해야합니다.

황룡원 주변에는 경주화백컨벤션 및 경주월드가 있고, 

k호텔과 여러 모텔들이 있습니다.

근처에는 작은 영화관과 이디야 커피 등이 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중앙에 쉴 수 있는 휴게실 겸 쉼터가 있습니다.

주로 간단한 이야기나 회의를 하는 목적입니다.

더 안으로 들어가면 외부로 갈 수 있는 센터가 있습니다.

이 부분이 황룡원의 핵심 중 하나입니다.

바로 이 건물을 정 중앙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숙소 위치에 따라서 이 곳이 

보이느냐 안보이느냐에 대한 차이도 있지만

이 곳에서 주로 야외 연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셀카 찍기도 참 좋습니다.

내부를 보면 일단 화장실.

비누, 샴푸, 바디워시 등이 구비가 다 되어있으며,

긴 수건과 작은 수건 모두 있습니다.

온수도 잘 나오며, 샤워형 물줄기와 위에서 쏘는 

물줄기형 두 가지로 나뉩니다.

티비도 마음대로 볼 수 있으며, 옆에 등도 

수면시 밝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드라이기 구비, 거울 이용가능합니다.

냉장고가 있으며, 포트 사용됩니다.

에어컨도 이용가능해서 특히 여름에도 편리합니다.

옷걸이는 네 개 정도 있었습니다.

몇 인실 방에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다르기는 한데, 

저는 4인실 숙소에 묵었습니다.

온돌형 방이라서 다른 방보다 저렴합니다.

이불 깔고, 베개 베고 취침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시원한 공기마시면서 

티비 보는게 참 좋았습니다.

복도는 이렇게 깔려있습니다.

생각보다 단체숙박이 조용한 편입니다.

조용하면서 분위기 있는 경주만의 숙소입니다.

단점이라고 보면 주변에 마트가 너무 늦게 까지는 하지 않습니다.

주변이 관광단지여서 밤되면 손님도 거의 없을 뿐더러 

마트가 잘 없습니다.

황룡원에서의 하루는 정말 재미있었고, 술도 많이 먹었습니다.

멋있는 건물도 보고, 호텔과는 다르게 단체숙소여서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경주에 자주 오는데, 이 곳 만큼 좋은 숙소는 

아직 보질 못했습니다.

이색적이고, 특이한 그렇지만 아무나 올 수 없는 곳.

이상 황룡원 숙소 숙박후기였습니다!!

부산 노포동에 위치한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시간표와 요금에 대해서 안내하겠습니다.

지금 보이는 곳은 부산종합버스터미널로 올라가는 입구입니다.

이제 울산이나 양산에서 오는 분들은 

시외버스를 타고 이 쪽으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또 부산 현지분들은 지하철을 타고, 노포동 종점에 내려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1층은 승하차량 및 편의점, 빵집이 위치해있고,

2층은 매표소

3층은 식당이 위치합니다.

인천송도, 구미, 상주, 점촌, 인천국제공항, 제천,

안동, 영주, 영천, 광양, 홍천, 춘천, 횡성,

원주, 태백, 영덕, 진보, 충주, 문경, 수안보

원주, 태백, 고한, 동해안 환행, 강릉, 울진, 강원도행,

동해, 강릉, 삼척, 속초, 포항, 울진, 거진

부천, 고양, 오산, 수원, 안산, 천안, 익산, 군산, 남마산,

고현(거가대교)통영, 진주, 여주, 이천, 경기도광주 하남, 장승포

창원, 마산, 방어진, 언양(통도사), 울산, 포항, 경주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요금표

요즘은 줄서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카드결제로 전자결제가 가능합니다.

부산고속버스 사이트에서 시각과 요금안내를

더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bxt.co.kr/sc.html

요 며칠 간 출장으로 블로그 작성을 하지 못했는데,

그 동안 맛집과 숙박업소 좋은데 촬영해서 왔습니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영광도서 방문하면서 알았는데, 가격이 저렴해보였음.

이름은 맛좋은 멸치국수!!

24시간 영업을 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오고 갈 수 있습니다.

주 메뉴는 국수종류고, 멸치국수가 기본입니다.

원래 돈가쓰 먹으려고 왔는데, 국수집이라서 그냥 국수먹기로!!!

이 곳의 특징은 물은 셀프,

김치는 먹을 만큼 덜어서 먹으면 됩니다.

맛은 중국산 김치와 깍두기 인증완료!!

저는 멸치국수를 먹는데, 곱빼기로 시켰습니다.

일단 맛의 특징은 멸치육수가 은은하게 맛있습니다.

진하면 안먹으려고 했는데, 연하면서 구수한 맛이 납니다.

또 주변에 부추로 향이 좋았고, 약간의 고명도 맛을 더했습니다.

면은 중면 정도로 되며, 씹는 맛은 덜 부드럽지만 양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제가 국물을 워낙 사랑해서 그냥 다 먹었습니다.

미리 간식을 먹고 와서 그런지 더부룩하지도 않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위치적으로 아주 눈에 띄는 곳에 있어서 찾기가 쉬우며,

국수위주로 봐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육수가 아주 맛있고, 기타 사이드메뉴도 많이 팔기 때문에 골라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24시간 영업이라서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으며,

대부분 맛있을거라고 생각됨

단점은 카운터분이 정말 친절한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불친절한 것도 아니지만 먹고 나갈때도 

간단한 인사 이런게 없어서

약간은 아쉽게 마무리 한 감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맛, 위치, 가격 면에서 우수하다고 여겨집니다.

그래서 기회가 되면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강력추천하고, 멸치국수로 먹길 바랍니다 :)

오늘은 부산역에 위치한 찜질방인 발리사우나 찜질방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부산역도 처음이지만, 이 곳도 처음.

부산역에 가니까 게스트하우스들 엄청 많은거 처음 암 ㅜㅜ

하지만 찜질방 후기를 남기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온 케이스임.

일단 골목에 들어서면 외관이 낡은 느낌이 듬.

신발장도 카운터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좁은 느낌이 듬.

밤에 가면 길거리가 되게 음슴함.

이용시간은 15시간.

가격 10000원.

주로 사우나 손님들이 많으심.

야간에 와도 따로 추가 요금이 붙는 것은 아님.

위치는 3층,4층, 5층 위주로 사용한다.

일단 옷을 받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호주머니 다 찢어짐.

헐렁해서 폰이나 지갑 넣고 다녀도 안됨 ㅜㅜ

3층에 사우나로 들어가면 좁디 좁은 사물함이 있다.

탕도 좁고, 샤워부스기도 적음.

주로 도난사고가 많이 일어난 듯.

약간 긴장된 마음으로 샤워함.

찜질방은 4층이다.

이 곳 특징은 층마다 분리가 되어있어서 좋다.

하지만 아줌마들이 시끄럽게 해서 5층으로 올라감.

우리가 원하는 5층규모다.

티비보면서 쉴 수 있고, 매점도 있다.

여기 특징은 콘센트 꽂을데가 다른 곳보다 많다는 점.

6층은 헬스장인데, 손님이 거의 없다.

그냥 이용하면 되는 것 같은데, 신발이 필요할 듯 하다.

이불은 여기서 들고가면 된다.

이불은 좀 작았다.

총평을 하자면, 부산역 맞은편에 위치하며, 조금 더 안으로 들어오면 쉽게 찾을 수 있음.

장점으로는 부산역 부근이어서 놀고나서 푹 쉬러 오면 참 좋을 거라고 생각됨.

수면실도 층마다 나뉘어져있어서 아주 매력있었음.

생각보다 규모가 큰 편이다.

단점은 전통이 오래되었는지 낡은 느낌이 많이 듬.

사우나 화장실은 1인용 화장실이었다.

건물이 오래된 만큼 옷도 낡았음.

코고는 사람들은 어딜 가나 있지만 찜질방 시설은 괜찮았음.

탕은 별로임

개인적으로 자는 곳을 생각하면 강추.

시설을 보자면 비추.

그리고 부산역에 내리면서 게스트하우스가 

정말 많다는 걸 느꼈고,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신식의 게스트하우스를 

찾아서 숙박하길 권장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소개하고자해서 온 것이고, 

다음에는 주변 게스트하우스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부산에 있는 찜질방

송도해수피아!!

여기는 꼭 와보고 싶었는데, 자갈치역까지 오는 일이 잘 없어서 매번 미루다가 기회가 되었다.

주로 이 곳 까지는 송도해수욕장에 오는 경우나 버스를 이용해서 온다.

거리가 제법 멀기 때문이다.

찜질방은 대인은 11000원이며, 주말이나 야간시 13000원으로 요금이 측정되어 있다.

그래서 이 곳이 다른 곳보다 조금 비싼게 아쉬웠지만 언젠가는 와야할 곳이라고 생각되었다.

건물도 좋고, 웅장했다.

카운터 분들도 아주 친절했다.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들어가면 신발장이 바로 보이는데, 규모가 제법 커보였다.

2층 신발장 옆에 헬스장이 있는데, 운동하면서 PT 받는 분들도 있었다.

2층에는 헬스클럽

3층 남성사우나

4층 여성사우나

5층 찜질방

6층 요가실.

샤워를 하고난 후 5층 찜질방으로 입실.

바로 보이는 곳은 카페테리아다.

이 곳에서 수다 떨면서 커피한 잔 먹는 곳인데, 평일이라서 조금 조용했다.

매점도 오랜 시간동안 영업을 하다가 2-4시 쯤 영업을 중지한다.

매점 옆에는 한식/분식이 가능한 식당이 있다.

측면으로 가면 다양한 종류의 찜질방이 있다.

너무 더운 곳 밖에 없어서 이용하지 않았다.

밤에 찜질방 밖으로 보면 대교가 있다.

이 곳에 경치가 아주 좋다.

이불은 개인적으로 들고가며, 2장씩 들고가면 된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보니, 큰 배가 대교를 지나가고 있었다.

이 근처는 냉동창고가 있는 수산시장이랑 수산관련업을 하고 있는 밀집지역이었다.

아주 인상깊었고, 새벽부터 외국인과 현지인들이 출근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총평을 하자면,

<장점>

이 곳은 시설이 좋았다.

송도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이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24시간 이용가능하며,

물줄기가 아주 세며, 탕 종류가 다른 곳보다 다양해서 재미나게 즐길 수 있었다.

<단점>

 가격이 비싼편 (11000, 13000)

가는 거리가 멀거나 교통편이 맞지 않다.

콘센트는 봉쇄되어 있어서 휴대폰 충전이 어려웠다.

중앙에 찜질할 수 있는 돌을 매번 건너야하는데, 

발바닥이 너무 아프다.

수면실 크기나 조건이 열악한 편이었다.

하지만 여름이나 시원할 때 송도해수욕장도 구경하면서

즐거운 찜질방 라이프를 한다면 아주 재밌는 하루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단점도 있지만 나는 시설이 좋기 때문에 강력추천한다!!

맛있는 돼지국밥 먹으러 서면시장에 왔습니다.

서면시장에 보면 국밥집이 나열 되어 있는데...

1. 송정3대국밥

2. 경주박가국밥

여기 손님 제법 많았음

3. 포항돼지국밥

여기 손님 세번째로 많음

4. 수영본가 돼지국밥

여기는 조금 조용한 편임.

송정3대국밥으로 정한 이유는 하나.

가장 먼저 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문합니다.

따로국밥은 7000원이고, 수육백반 9000원입니다.

여러방송사에도 많이 나온 걸로 봐서 인기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아주 옛날 사진들이 많이 걸려져 있습니다.

부산에 있는 왠만한 국밥집은 많이 가봤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곳들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일단 여기는 고기를 찍어먹는 소스가 따로 나옵니다.

약간 새콤한데, 저는 별로였습니다.

기다리는 시간도 없이 얼마있다가 바로 국밥이 나옵니다.

김치는 퍼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고, 직접 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김치는 제법 맛있습니다.

고기는 의외로 오래 삶아서 그런지 많이 부드럽지는 않습니다.

간혹 질긴 거도 나오는데, 

김치랑 같이 먹으니까 정말 조화롭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국밥집이 많아서 골라먹기 좋습니다.

사람도 제법 많이 있습니다.

아주머니 친절합니다.

고기가 얇고, 중간 이상의 양입니다.

24시간 운영되고, 조미료가 안들어간 신선한 맛이 납니다.

국물도 뽀얗고, 특히 김치가 맛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사와 전통에 비해서 

정말 맛있다는 인상은 받지 못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국물과 고기, 김치가 조화로워서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금만 더 보완한다면 손님이 더 몰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숱한 국밥집을 찾아다녔지만 

고기의 부드러움은 평범한 정도였습니다.